주식시장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기업의수익 (Corporate Profits) 과 관련되어있습니다. 현재 S&P
500 Price per Earning (PE) ratio 은 거의 20 에 가깝습니다.
현재 주식가격에 지난 기업이
12개월간벌어들인 수익으로 나눈값입니다. 결국 이지수가 높아지면 주식가격이 비싼것이지요.
쉴러 교수님의 지수 (Shiller's Index)는
27 입니다. 쉽게이야기하면 PE 가 20이면 투자한비용의원금을 회수하는데 대략 20년이 걸린다는것입니다.
기업의수익는 총수입에 투자비용과노동비용를 제외시키는것인데 투자비용은 일단 금리와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금리는 기업이 투자할때 지불해야하는 금리비용입니다. 금리가높으면 기업이지불해야된는 비용이 높아지게되는것이죠 그러면 기업의수익률은 낮아지게되는것입니다. 반대로 금리가낮아지면 기업은 투자를 늘리고 채무비용이 낮아져 기업의수익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지난 몇년간의 기업수익은 비용절감으로 늘어난부분이 많이있습니다. 일단 높은실업률로 인건비 상승이억제할수있어 노동비용이 절약할수있어구요.
연준의양적완화로 낮은금리로 지불해야 하는이자비용이 적어서 이익를 많이 낼수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기업이 지불해야되는 이자비용이 늘어나 기업의수익은 감소합니다. 곧 P/E Ratio 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주식가격은 더욱비싸지게됩니다.
금융위기 전에는 미국경제가 좋아서 소비가 늘어서 기업의 수익이 좋았다면 금융위기 이후 에는 낮은금리로 비용절감으로 기업의수익이 빠른속도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금리인상은 기업의수익를 점차 악화시켰습니다.
이차트는 금리와 기업의수익과 상호관계를 보여줍니다. 이두지수의 상호관계가 -0.44 (반대로움직임) 로 금리인상은 곧기업의수익이 감소하게됩니다.
이차트는 1990 년대이후 금리와 기업수익의 상호관계인데요. 빨간선안 (2005,
2006, 2007, 2008)를 제외하면 확실히 금리와 기업수익률의 관계가 반대임을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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